[천안] 천안시 신방동 주민센터(동장 맹기주)는 주민센터 직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50명이 참가해 신방동 1301번지 통정지구내에 위치한 유휴지를 활용해 경작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사랑의 고구마는 지난 6월 1300㎡부지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밭을 갈고 고구마를 이식하는 등 재배해 정성을 기울인 끝에 고구마 10㎏들이 80여 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신방동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이웃 등에 골고루 나누고, 일부는 판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자금으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