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전통재래시장 상인회는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협의회실에서 전통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전통시장에서 명절 및 행사 물품구매 ▲교육가족 협약시장 이용 홍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이다.
오세진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친절운동과 가격 및 원산지 표시 등 신뢰성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태안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성 태안교육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겠다”며 “명절 장보기를 비롯한 행사기념품, 시상금 등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재래시장 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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