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근 후보 공동선대위 구성
노상근 후보 공동선대위 구성
양승조 의원 등 참여 필승 결의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1.10.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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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와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진보신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는 민주당 노상근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고 승리를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서산시장재선거 노상근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선대위에서 공개한 명단을 보면 명예위원장에 양승조 국회의원(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공동위원장에 김종민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오세호 민주당 서산태안지역협의회 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야3당단일후보의 의미를 살리고자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신현웅 위원장, 진보신당 서산시장선거대책위원회 김기두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직을 맡았으며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한기남 주)글로벌 대표도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고문에는 최옥용(전 시의회의원), 신응식(전 시의원), 권창제(전 시의원), 이종선(천수만AB지구경작자연합회장), 백남승(서산시게이트볼연합회장), 김찬영(전 지곡농협조합장)씨가 참여해 노 후보의 당선을 돕고 있다. 자문위원단장에는 전용자(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유영철(전 농업경영인연합회장)씨가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이끌며 노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다듬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괄본부장에는 맹정호 도의원, 본부장에는 한만태·장승재·김보희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한기(한명숙 전 국무총리 보좌관), 한명숙(민주당 서산태안당원협의회(이하 당협) 여성위원장), 이옥주(전 당협위원장), 전용상(전 국회의원 보좌관)씨 등도 전략과 조직부분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선거와 정책선거를 위해 선대위 산하에 공명선거감시단(단장 장명식)을 구성했으며 민원실장에 이영호(전 서산농협 전무), 상황실장에 유해중(전 당협 청년위원장), 유세팀장에 문신일(당협 사무국장), 청년팀장에 이영호(사업)씨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변인은 문형상(자영업)씨가 맡았고 후원회장은 이창주(서산간호학원장)씨가 선임됐다.
맹정호 총괄본부장은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서산의 선거문화를 개혁하고 민주당 노상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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