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체육팀, 팀워크 다지기 돌입
천안시청 체육팀, 팀워크 다지기 돌입
  • 김수환 기자
  • 승인 2007.01.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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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체육팀이 새해를 맞아 국내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을 마치고 팀워크 다지기에 돌입했다.
시는 레슬링, 검도, 사이클, 체조, 볼링 등 5개 종목의 체육팀이 운영되는데 올해 13명의 우수선수와 코치 1명을 새롭게 영입하고 기존 11명의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내는 등 팀 정비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새로 영입한 선수는 레슬링에 제86회 전국체전 은메달과 제31회 대통령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박 달 선수와 제86회 전국체전 금메달과 제3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3위를 차지한 김주연 선수, 제31회 KBS배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배미경 선수, 제31회 대통령기 레슬링대회 1위를 차지했던 김병민 선수 등 4명을 영입했다.
검토팀은 전국 실업 검도대회 은메달을 차지하고 군 전역을 마친 박성용 선수와 이진기 이종안 선수 등 3명을 영입했다. 또 사이클팀은 8.15 사이클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낸 김아진선수, 3.1절 기념사이클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던 최예림 선수, 제87회 전국체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김수현 선수 등 2명의 기대주를 새롭게 받아들였다.
볼링팀은 제21회 대통령기 볼링대회 1위와 제86회 전국체전 1위를 차지했고 전 국가대표를 지냈던 권용필 선수, 대통령기 볼링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박영미 선수, 대통령기와 장관기 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고 제87회 전국체전(고등부)에서 금·은·동 각 1개씩을 차지한 조현정 선수 등 3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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