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연말까지 약 2천억원 추가 보증
신보, 연말까지 약 2천억원 추가 보증
제조업 영위 기업체에 ‘우선순위’
  •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10.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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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재준)는 대전·충청지역에서 올해 연말까지 약 500개 업체, 2000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원활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해주고 있는 신보는 연초 올해 말까지 약 8000억원의 보증을 하기로 계획을 잡았으나, 9월 말까지 약 6000억원의 자금집행이 완료되고 현재 2000억원의 보증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신보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제조업 영위 기업체에 보증공급의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해 왔으며, 특히 이중에서도 수출기업, 유망서비스기업,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과 납품대금 결제시 전자상거래(B2B)를 이용하는 기업은 자금종류·신용등급 등에 따라 0.1%~0.5%까지 보증료를 할인해주는 등 특별히 우대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용보증서를 이용할 경우 은행으로부터 금리를 일부 우대받을 수 있어 유리한 편이다.
신용보증서를 이용하여 대출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전·충청지역 관내 11개 신보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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