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2층에서 생명지킴이 요원과 정신·치매 가족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제 신세계효병원 신경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임은성 강사의 ‘우울증 예방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모니터 요원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 보호차원의 자살예방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일 지역예비군 100여 명, 21일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며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버스를 통한 외부광고 홍보도 실시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의 날인 10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자살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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