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인단체 협의회는 도농 교류 촉진을 통한 농촌사랑에 대한 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성남시 돌마산악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진천군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 돌마산악회 총 회원은 2000여 명으로 이중 120명이 ‘생거진천 문화축제’기간 중 농특산물 판매·전시 행사를 위해 진천군에 방문해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진천군의 명소인 만뢰산, 종박물관, 보탑사 등을 관람했다.
돌마산악회 강대기 농산물홍보대사는 “진천군의 우수농특산물 구매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상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대기 씨는 성남시 초선 시의원과 경기도 4·5대 도의원을 역임 한바 있으며 현재 성남시 돌마 산악회 농산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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