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림지키미 회원들은 청렴캠페인 외에도 학생들의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문 주위에서 교통 통제 및 봉사활동과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청렴한 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축제에 같이한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어머니 청렴지킴이 등 청렴한 교육현장 정착을 위해 주력하는 이교장은 “청렴이 기관의 경쟁력이고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세상이다. 학교가 청렴한 세상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서림지키미’가 학생들의 청렴 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고맙다”며 한영미 팀장을 비롯한 ‘서림지키미’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림지키미는 한명이 팀장 외 7명의 어머니로 구성돼 있으며 통학로 가두 캠페인, 서산시민의 날 등 여러 행사에서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