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낯선 사람을 따라가면 안되며, ‘안 돼요 싫어요’를 외칠 것, 어른들이 옆에 계시면 도와 달라고 소리칠 것, 어른이 안 계시면 말을 들어주는 척 하며 도망할 기회를 엿볼 것 등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인형극으로 진행했다.
최근 인화학교 문제로 학교내 성폭력 사건이 이슈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록초등학교는 특히 성폭력에 취약한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날 공연은 특히 인형극 형식으로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 아동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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