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시즌 여자프로배구 22일 ‘팡파르’
2011~2012시즌 여자프로배구 22일 ‘팡파르’
신생팀 IBK기업은행 포함 6개 구단감독 미디어데이 행사서 출사표
  • 【뉴시스】
  • 승인 2011.10.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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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시즌 프로배구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이번 시즌에는 여자부의 신생팀 IBK기업은행이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생팀 IBK기업은행을 포함한 6개 구단 감독들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사표를 꺼내들었다.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여자배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우리팀은 용병의 의존도를 줄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 파워풀한 경기를 보여주겠다.

▲GS칼텍스 이선구 감독
처음으로 한국프로 배구팀 감독으로 임명됐다.
한 걸음 한 걸음 멀리 보고 가고자 한다.
여기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나온 상태에서 자신있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한 스텝 한 스텝 밟으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인삼공사 박삼용 감독
매년 갖는 마음가짐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달리 마음을 고쳐 잡고 시즌을 임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하겠다.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
올시즌을 맞이하며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고 선수단, 구단 모두 이번 시즌만큼은 새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팀 전체 화두를 도전으로 잡았다. 전 구단을 상대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매 경기에 임하겠다.

▲흥국생명 차해원 감독
비시즌 동안 연습을 착실히 했다.
그 결과가 경기에서 드러나리라고 믿는다. 지난해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도로공사 어창선 감독
이번 KOVO컵 우승을 경험하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됐다. 지난 시즌 이후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 리그는 서로 열심히 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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