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날 맞아 구직 지원 나서
교정의 날 맞아 구직 지원 나서
공주교도소 출소예정자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1.10.25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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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도소는 오는 28일 제66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최근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25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과 함께 후원하고 대전지방교정청이 주최, 출소 수형자들의 구직을 희망하는 체결을 맺었다.
특히 이번 체결은 공주시 관내 5개 기업과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 3곳이 적극 참여해 이들 수형자들의 면접과 적성검사, 신용회복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수형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많은 수형자들이 사회에서 더욱 뜻 깊은 취업활동을 통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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