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관계자는 “현재 춘천~상봉간은 시속 110km의 전동차로 운행하고 있으나 957억원을 추가 투입, 시속 180km(EMU-180)열차를 용산까지 운행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철도공사가 12월 중에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시설물 검증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춘천에서 용산까지 상봉역에서 환승 시 전동차로 114분 걸리고 있으나 2개역만 정차하는 고속화열차가 운행되면 통근 가능한 69분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주변지역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