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지역 우량기업 채용설명회
노동청, 지역 우량기업 채용설명회
(주)선양 등 7개 기업 등 참여
  •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10.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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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오늘 오후 1시부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우량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우리지역 좋은 일자리기업과 우수인재를 이어주는 대전고용노동청 자체 특화사업인 ‘청년 내일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우리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채용설명 및 인사담당자와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대전고용노동청과 협약을 체결한 관내 우량기업 중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대학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 등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바로 입사지원도 함으로써 우수기업 알리기와 기업의 구인난 및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윤 청장은 “그동안 지역에 매우 유망한 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이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막연히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청년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소개하고, 이와 함께 현장에서 입사지원도 할 수 있는 특화된 기업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량기업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을 연계하는 ‘지역 우량기업 탐방’과 기업소개와 현장면접을 동시에 실시하는 ‘지역 우량기업 채용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 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시스템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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