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논산시 연무읍에 도착한 봉사단은 고내3리 마을회관과 황화노인회관에 캠프를 마련해 마을회관에서는 효도사진촬영, 수지침 의료봉사를 했고, 회관 광장에서는 농기계 점검 및 수리, 가전제품 수리 등을 해 주었다. 박정대 노사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봉사단은 찜통같은 무더위속에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이른 아침부터 기다리는 마을 주민들을 바라보면 잠시도 쉴 틈이 없다며 바쁜 일손을 놓지 않았다.
3박 4일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존 신청자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몰려 총 379건의 추진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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