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나무들 전국 휩쓸다”
“대전 꿈나무들 전국 휩쓸다”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8.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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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6일 제20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 및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입상학생들을 초청해 격려했다.(사진은 학생부 금상을 차지한 대신고 최시찬 학생 격려 장면)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최다 입상 달성
대전시교육청은 제20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한 대전의 발명꿈나무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발명전시회은 학생들에게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발명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외 10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학생부, 세계지식재산권기구 WIPO사무총장상인 특별상(둔원고 권예슬 모래청소기),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인 금상(대신고 최시찬 하체 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폐달 조절장치, 산업자원부·교육인적자원부상인 은상(내동초 임선종 , 대신고 박창연), 이외에 동상 5명, 장려상 9명, 입선 44명 등 총 62명이 수상했고 교사부문, 금상(충남기계공고 이상호 문서파쇄기 압축기), 단체상(대신고)을 수상했다.
학생부에서 특별상 및 금상(학생, 지도교사)과 금상을 받은 교사는 8월 중 해외 연수의 특전도 받게 됐다.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은 청소년들에게 발명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주역을 기르고자 한양대학교, 한국폴리텍Ⅰ대학, 명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외 13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대상(과학고 박수준, 박예슬 연탄재의 미연소 석탄분리 방법 탐구), 금상(대신고 박창연 탈출이 가능한 쇠창살), 이외에 은상 5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특별상 1명, 입선 22명이 수상해 대전의 발명꿈나무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상과 금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참가 및 국제발명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해외 연수의 특전도 받게 된다.
시교육청 강신곤 과장은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증대시켜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발명한국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키 위해 5만 발명 브레인 육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이며 시교육청에서는 꾸준히 발명교육을 활성화활 방침” 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대한민국발명전시회 및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갖고 노력해 세계적인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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