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공주교육청 교육여건 개선 발 벗고 나서
공주시의회·공주교육청 교육여건 개선 발 벗고 나서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시의회 본회의 의결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1.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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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가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실력향상, 주민복지를 위해 실시하던 교육사업을 더욱 더 체계적, 중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공주] 지난 30일 제10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공주시시정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이 발의한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가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 실력향상, 주민복지를 위해 실시하던 교육사업을 더욱 더 체계적, 중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공주시 재정 여건에서도 조례제정을 위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심을 갖고 있는 이준원 시장과 이동섭 공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의 교육여건을 개선코자하는 의지가 결집된 결과로 주요 내용으로는 공주시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한 식품비와는 별도로 공주시세수입액(세외수입제외)의 3% 이상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공주시의 지역인재육성으로 우수인력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공주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임을 자랑할 수 있게 됐고, 그간 산발적으로 지원되던 교육경비 보조 사업이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또 공주시와 공주교육청은 지난해 5월 10일 행정혁신 partner공동교류협력을 체결해 평생학습도시조성 및 학습문화진흥협력, 지역우수인재양성 및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내용을 포함한 10가지 사항을 협력한 바 있다.

/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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