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별로는 담배 등 부주의가 119건(4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52건(20%), 과열 등 기계적 요인 34건등의 순이다.
또 장소별로는 비주거 90건, 주거 50건, 임야 47건, 자동차 42건 순으로 발생됐으며 주거의 경우 부주의가 가장 많은 발화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소방서는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 수준을 한차원 높여가는 한편, 시기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119신고·소화·피난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화재가 대부분 가정에서 일어나는 만큼 1가구 1소화기 비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