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롭고 깨끗한 정치 펼칠 것”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롭고 깨끗한 정치 펼칠 것”
이창원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가져
  • / 논산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1.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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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논산·계룡·금산)에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이창원(54) 예비후보가 1월 11일 논산·계룡 언론인연합회 회원사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창원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은 “상월면에서 태어나 10대에 걸쳐 약 330년 고향을 지켜온 토박이”라고 말하고 “기존의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롭고 깨끗한 정치를 펼칠 것”이며 “국회의원은 공인임을 명심하고 직위를 개인적인 사유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의 현안에 대한 질문에 이 예비후보는 “논산지역의 발전으로 탑정호의 수면개발사업에 여당 후보인 자신이 재정도입 등 유리하다.”고 말하고 한미FTA비준안에 대한 답변에서는 ‘비준안은 시대적으로 거쳐야할 과정’이라며 “충분한 보완책을 수립하여 농업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이창원 예비후보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종민 예비후보와 이인제 의원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두분 모두 훌륭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람이지만 본인은 조세정책 전문가에 논산토박이로 지역경제를 잘 알며 지역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답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당선돼야 지역발전은 물론 양극화 해소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당선 되면 지역 정치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창원 예비후보는 상월면 출신으로 현제 부모님이 상월면 학당리에 거주하며 상월초, 공주중, 공주고, 강남대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강남대 겸임교수, 상월초, 공주중 총동창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교우회 부회장이며 부인 권용숙 여사와의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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