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노인복지 안정 도모
공주, 노인복지 안정 도모
경로당 17개소 신·증축 등 시책 전개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1.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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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시는 올해 노인분들의 건강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 안정도모와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고취시키고자 다양한 시책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6억 2000만원을 투자 경로당 17개소를 신·증축 및 보수해주고, 경로당 난방비를 작년대비 개소 당 10만원을 증액지원하며, 2100만을 들여 경로당순회프로그램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노인여가복지증진 시설 확충과 경로당 운영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7000만원을 투자 35개소의 모범경로당 건강보조기구 지원해주고, 80만원으로 노년시대 신문 구독을 지원하고, 300만원을 투입 노인건강 진단을 해주는 등 노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1억 4900만원으로 5개소의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에 1억 600만원을 투자해 결식우려 노인분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재가노인 복지시설 3개소에 3억 4400만원 지원, 경로연금 지원 4300명에 18억 7600만원, 노인교통수당 지원 2만200명에 31억 8000만원, 장수수당 지원 1600명에 3억 8400만원, 재가노인,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 67명에 3억 8600만원,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 2263명에 4500만원, 노인생활 실비입소 이용료 지원사업 30명에 1 억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재가노인의 경제적인 지원으로 노인복지서비스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노인요양시설 3개소 신축에 41억 1600만원을 들여 노인 수발보험제도 시행대비 연내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6억 3500만원을 투자 일자리 희망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올리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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