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AI나 구제역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사의 출입 통제와 함께 축사에 대한 보온시설을 강화하면서 자칫 주의사항을 소홀히 해 겨울철에 축사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이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금산소방서는 관할지역 내 축산농가(74개소)를 분기별 1회 방문해 농장주나 관리인 모두 화재 발생원인과 예방방법 등을 소개하는 교육을 시킬 방침이며, 대부분의 축산농가가 영세해서 사용자가 전기설비를 임의설치 사용하거나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노후화된 개폐기와 차단기는 즉시 교체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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