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한마음장학회, 장학재단으로 재탄생
연기 한마음장학회, 장학재단으로 재탄생
40억 조성, 도내 장학기금 중 최대규모로 성장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1.31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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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이 자녀 교육으로 인한 대도시로의 전출 및 지역내 우수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행정도시건설에 따른 양호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폭적인 장학기금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다짐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해 12월말을 기점으로 34억 8000만원에 이른 한마음장학회에 대해, 금년도 5억의 군비를 출현해 조성될 40억원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기금규모 100억 조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의 기부 및 기탁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장학재단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월중 장학재단 설립에 따른 제반사항 협의를 위해 한마음장학위원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관작성, 이사선임, 법인등기 등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내 타 소규모 장학금과의 통합과 지속적인 모금 등 기금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군은 기금 확충을 도모해 지역내 중·고교 성적우수, 가사불우, 적성특기생, 우수교사 등에 대한 지원확대와 교육환경에 대한 전폭적인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를 이끌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부족함 없는 전국 최고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명문학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 중·고교 명문화, 우수인재 양성 지역산업자원화를 목표로 지난 16년전 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종자돈 2억 3000여만원을 가지고 설립된 한마음장학회는 민선3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03년에 20억에 불과했던 기금이 5년만에 40억으로 확충된 것으로 충남도내 시군 장학기금중 제일 많은 기금을 조성한 장학회로 성장을 거듭했다.
군은 이 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110명 1억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그동안 총 2030명에 21억 2000여원에 이르는 장학사업을 펴오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새로운 연기미래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최고의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군 관계자는 장학재단으로 전환될 한마음장학회에 대해 매년 군비를 출현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가 기금 확충의 모태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연기 =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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