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용 경광등 부착’ 노인교통사고 예방 홍보
‘이륜차용 경광등 부착’ 노인교통사고 예방 홍보
논산署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2.22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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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2012년도를 노인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삼고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 거주 장윤환(93) 등 국도변 주변 65세 이상 노인들이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이륜차용 경광등을 부착하고 있다.
논산·계룡지역의 경우 교통사고발생건수(사망사고 포함)는 전년대비 8.7%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사망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5.9%에 이름에 따라 노인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륜차용 경광등은 약 10*5cm 크기로 고휘도의 LED 발광을 하며 별도의 건전지를 삽입하지 않아도 오토바이의 시동이 켜진 상태로 주행중에는 상시 빛을 발산함으로써 주야간을 불문하고 오토바이를 뒤따르는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하게 하여 오토바이 추돌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논산서는 1차적으로 100여 대의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이륜차용 경광등을 부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의해 논산·계룡 전지역을 대상으로 이륜차용 경광등 부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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