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계약심사, 예산절감 효과
논산 계약심사, 예산절감 효과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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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행중인 계약(원가)심사가 시 예산절감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1년에 계약(원가)심사를 시행 총 30억9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란 시에서 시행하는 일정 규모의 사업 중 대상사업을 정해 발주단계에서 계약이 이뤄지기 전에 계약업무 처리의 적정성을 살피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원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계약심사 확대계획에 따라 2010년 7월부터 계약심사를 시행해 온 논산시는 지난해 총 108건의 공사·물품 계약을 자체 사전 심사와 도 의뢰 결과 시 7억4500만원(50건), 충남도 23억4700만원(58건) 등 총 30억92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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