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대회 소방종합대책 수립
조리사대회 소방종합대책 수립
대전소방, 예방대책반 등 운영… 사고 신속대처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3.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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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대비한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예방대책반과 현장대응반 등 5개반으로 편성된 소방안전대책 추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에 소방상황 연락관 1명을 파견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고와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요 숙박시설 65곳에 대한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정비해 화재 및 인명구조대책에 활용하며 숙박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간담회 및 방화환경 조성 등의 안전서비스도 강화하며 행사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호텔 14곳에 대해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소방활동 강화를 위해 소방지휘소와 임시안전센터(인원 8명, 장비 3대)를 운영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개·폐회식 행사장에 소방력 등을 전진배치해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히 초기대응을 하게된다.
전 소방공무원이 행사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며 119종합상황실에 외국인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해 외국인의 긴급신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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