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강중학교는 한국문화교실을 운영 국제화시대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한국문화교실에서 학생들이 장구를 배우고 있는 모습)
김창규 군의원은 한국문화교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근로자들에게 한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귀화여성에게는 동질성을 갖도록 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동강중학교는 2007년에도 한국문화 현장체험, 인터넷 카페운영, 한국요리 체험활동 등의 의견사항을 한국문화교실 운영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오는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외국근로자와 귀화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한편 동강중학교는 서천군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여름방학부터 한국문화교실을 운영해 왔는데 특히 지난 중앙부처의 보고회에서 실시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 캠프는 그 독특한 프로그램과 성과에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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