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천군은 지난 7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용역 연구진 및 자문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환경문제를 통찰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서천군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어 마련된 자리로, (재)충남발전연구원의 정종관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질의 및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의 주된 내용은 ▲환경보전계획 수립의 구상과 전략 ▲지역적 특성과 사회ㆍ경제, 환경관리 현황 등 조사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ㆍ진동, 토양, 기후변화 등 생활환경 현황조사 및 관리방안 ▲각 분야별 환경전망과 개선목표 및 목표 달성방안(전략)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된 환경예산 및 재정계획 ▲지방의제21추진기구의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다.
구충완 환경정책담당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군 환경보전에 주력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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