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만철 총장을 비롯 사회 각계각층 인사 및 학무위원, 교직원, 학생대표, 시공회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에 따른 착공식이 진행됐다.
총 규모, 연면적 8686㎡에 사업비 155억원이 투자된 이번 신관캠퍼스는 지하 1층에 지상 10층으로 최신식 리모델링 건물로 내부 구조가 다양한 조화를 이룬 것이 그 특징으로 상징된다.
주요시설로는 대학본부 소속의 3처 1국의 행정실 공간을 비롯해 학생서비스센터, 국제회의실, 역사박물관 등이 골고루 들어선다.
특히 대학본부 신축공사는 대학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주대의 상징적인 건물로서 교육행정의 ‘One-stop Service’ 실현을 위해 분산된 행정공간을 집중 배치하고 이어 공간 및 행정의 효율성도 함께 구성된 가운데 모든 설계가 골고루 배치돼 있어 행정 시너지 역활을 톡톡히 일궈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본부 신축사업은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지난해 이미 설계를 완료한 바 있으며 지난달 30일 착공을 시작으로 2014년 준공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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