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형·홍재형 의원 ‘책벌레’ 닉네임 얻어
조순형·홍재형 의원 ‘책벌레’ 닉네임 얻어
  • 박남주 기자
  • 승인 2007.02.2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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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순형 의원과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충북, 천주·상당)이 지난 한해 17대 현역 국회의원 중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해 ‘책벌레’란 닉네임(nickname)을 얻었다
국회도서관(관장 문용주)은 20일 개관 55주년을 맞아 이들 의원 2명을 비롯,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의원’ 10명에게 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찾은 의원’은 말 그대로 도서관에 가장 많이 ‘도장’을 찍은 의원이며, ‘가장 많이 이용한 의원’은 입법지식DB나 전자도서관 이용 등 5개 분야의 이용 실적 종합 평가에서 고루 점수를 딴 의원들로 선정됐다.
한나라당은 ‘가장 많이 이용한 의원’ 10명 가운데 권영세, 박형준, 안명옥, 이계경, 황우여 의원 등 5명이 대거 포함돼, 이 분야에서도 ‘원내 제1당’의 위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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