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침교수회와 교목실이 주관해 많은 교수님들이 매학기 시험기간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로 재학생들에 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조태연 교목실장은 “교직원들이 손수 만든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밤늦도록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격려하는 것으로 제자들을 향한 스승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에는 중간고사와 수업을 병행해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준 교직원들 덕분에 수월하게 끝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목실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4시간여 동안 1200여 개의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1시간에 걸쳐 도서관과 열람실을 돌며 나눠 주며 개개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을 위한 교수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호서대의 ‘제자사랑 샌드위치나눔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제자를 향한 스승의 사랑을 전하고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