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린이 날인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충남 부여 백제보 일원에서 금강문화관 개관행사가 열린다.
이날 개관행사는 솟대 만들기, 목판화 탁본, 전통비누 만들기 등 전통체험행사와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웰빙 소물리에, 전통 줄타기 공연, 금강문화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운도, 강진, 달마시안, 한서경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TJB 파워FM 특집 공개방송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귀농 아카데미’ 특강,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준비되었다.
금강문화관은 건축연면적 2722㎡에 전망대를 갖춘 지상3층 건물로 금강을 중심으로 4대강 사업을 소개하는 문화예술존, 기획전시홀, 특화존 등 전시시설과 카페테리아, 영상관 등의 주민친화존으로 꾸며졌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금강 수변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금강변 한마당 대축제’도 준비되었다.
5월 5일 공주 고마나루 수상공연장에서는 소외계층 아동 100명을 초청하여 명랑운동회, 도전골든벨, 삐에로 풍선,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장 위치와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 검색 및 4대강 이용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호 청장은 “국민소득 증대에 대처할 수 있는 자전거길, 산책로, 오토캠핑장, 체육·휴게시설 등이 금강에 새롭게 조성됐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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