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충남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추진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충남농산물의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중앙본부 담당 팀장 그리고 올해 법인설립 예정인 아산시와 논산시 연합사업단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산지조직 육성 및 연합마케팅 추진 토론 등을 통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업활성화 방안 모색과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판매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충남농협 원예농산물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서산·태안 6쪽마늘 조합공동사업법인, 부여군 조합공동사업법인, 한국머쉬그린조합 공동사업법인, 당진시해나루 조합공동사업법인 4개 법인이 있다.
한편 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부 나기호부본부장은 “4월 말 현재 연합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판매액이 370억원으로 전년동기 204억원 대비 81%를 성장 중에 있으며 연도말에는 14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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