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3일부터 ‘우대형Ⅱ 보금자리론’의 대출 한도를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소득요건도 현행 부부합산 연 2500만원 초과~4500만원에서 2500만원 초과~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대상주택 가격도 6억원 이하로 기존(3억원)의 2배로 늘어났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정부의 5·10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대상주택과 대출한도가 대폭 늘어나 소비자의 소득수준에 적합한 주택구입자금 선택의 기회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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