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해경비보안는 지난 23일 서산시 대산읍 대산항 일원에서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주)서해경비보안은 대산항 컨테이너부두 내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특수 경비업체이다. 2010년에 설립된 (주)서해경비보안은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10만원씩 기부하는 것은 물론 반기별 결산 순이익의 20%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모아진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주)서해경비보안 이원돈 대표이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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