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운영계획은 ▲지류지천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신규사업 발굴 ▲유지관리보조금의 안정적 확보 ▲외부 수탁사업 1조원 확대 ▲자체사업 활성화 ▲영업손익 적자 발생 사업 수익구조개선 ▲불필요한 각종 경비 절감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빈번한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의 치수, 이수능력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규모 자체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발생한 수익을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에 사용하는 한편, 공사의 자체 경영효율화 작업도 병행키로 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우리공사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미래가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본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농정발전 및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더욱더 비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1일 ‘비상(飛上)경영체제 구축 선포식’을 갖고 전부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부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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