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예정자 사회적응 훈련
정년퇴직 예정자 사회적응 훈련
농어촌公, 정년 퇴직예정자 147명 대상 시행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5.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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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23일부터 3일간 충남 예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정년 퇴직예정자 14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족관계 만들기, 미래 자산관리, 인생설계 리허설 등 퇴직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인생설계에 대하여 제시했다.
또한 새로운 삶 적응 변화방법, 사례 중심 법률상식, 4대보험 제대로 알기, 창업 및 재취업 정보지원, 사회 참여활동 등 퇴직후 삶의 방향과 목표 설정을 위한 변화 등을 교육했다.
박재순 사장은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퇴직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없는 퇴직으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물심양면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직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자질을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퇴직직원들이 은퇴 후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공사 발전을 위해 한평생 바쳐주신 열정으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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