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2단계 공영개발 숨통트여
도안신도시 2단계 공영개발 숨통트여
대전시장 부분적 공영개발 나서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5.28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안신도시2단계공영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고낙정)는 지난 24일 염홍철 대전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을 부분적으로 공영개발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염 시장은 그동안의 주민들의 생활고충을 이해한다면서, 개발의 가장 힘든 과제인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의 소원사업을 우선 해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부분적으로 공영개발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영개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90만평에 대해 공영개발을 주장해 왔으며, 이에 따라 대전시가 상호간 실무협의를 통해 개발방향에 대하여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도시관리방안 제1종지구단위계획에 대해서도 공공기관용지 축소, 문화시설 부족, 학교시설 부족 등은 서로 의견을 나누어 조정하기로 협의하고, 신도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갖춘 스마트한 자족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에도 뜻을 같다.
염홍철 시장은 “갑천변지역 26만평 개발은 2018년까지 유보하고, 추진위원회와의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재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 편익을 위해서도 세심한 시정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