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도민체전 준비 ‘만전’
제65회 도민체전 준비 ‘만전’
홍성, 1년 앞두고 준비위 구성… 벤치마킹 등 박차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2.06.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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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012년도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4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홍성군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3년도 제65회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 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서산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64회 도민체전에 이어 내년 홍성군에서 열리게 될 제65회 도민체전은 내년 6월 13일에 개최할 계획에 있어 홍성군의 도민체전 준비기간도 정확히 1년을 앞두게 됐다.
군은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목표를 화합체전, 문화체전, 희망체전, 도약체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시대를 맞아 200만 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군은 경기장은 현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보수·보강에 역점을 둬 비용지출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숙한 대회진행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홍성의 문화·관광·특산물 등 지역의 자랑거리를 연계한 행사 개최로 대회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준비위원장으로 총괄준비팀, 행사지원팀, 시설지원팀, 유관기관팀 등 4개팀 12부 36반의 도민체전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각 분야별로 이번 서산 도민체전을 벤치마킹해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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