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다이빙팀은 이달 15일부터 4일간 열린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대회 첫날 3m 스프링보드 싱크로에서 1위(박아름·이예림), 3m 스프링보드 2위(이예림)를 비롯해, 이튿날에는 1m 스프링보드에서도 1위(이예림)를 차지했다.
특히 이예림 선수는 이번 대회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채희남 감독은 “고된 훈련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