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공직자 모두가 관광홍보대사”
“홍성 공직자 모두가 관광홍보대사”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2.06.19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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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군 산하 직원의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해 역사문화관광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광 홍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양일간 군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옛 홍주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관광홍성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홍성 역사문화유산 현장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9~20일 양일간 역시 4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2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홍주성역사관을 비롯 홍성8경과 성삼문 선생 유허지, 최영 장군 사당, 문당환경농업마을, 광천토굴새우젓, 결성동헌 및 결성농요·농사박물관, 한용운 선사 생가지, 김좌진 장군 생가지, 조류탐사과학관, 속동전망대, 그림이 있는 정원, 용봉산 등 군내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는 현장체험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초·중·고등학교에 수록돼 있던 홍성 출신의 역사인물들과 홍주성과 농경문화 유적 등 홍성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함양함은 물론, 속동전망대와 승마체험장, 갯벌체험의 체험활동, 용봉산, 오서산 등 홍성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토록 함으로써 전 직원들을 홍보 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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