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탈당 의원들의 모임인 민생정치준비모임(민생모)은 20일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임대소득에 대한 실질 과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부동산 대책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1·11, 1·31 부동산 대책 등이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으로 미흡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이와함께 “실효성 있는 부동산 대책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