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NIE 동아리 통해 다양한 삶의 안목 키워
부여여고, NIE 동아리 통해 다양한 삶의 안목 키워
방학기간 ‘Reader & Leader’ 주제로 공모전 준비 박차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2.08.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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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학생들이 자발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기간 삶의 안목을 키워주는 ‘Reader & Leader’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에 박차를 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여고(교장 김인수) 학생들이 자발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기간 동안 삶의 안목을 키우기 위해 ‘Reader & Leader’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에 박차를 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각종 동아리 활동 범위는 무수하다.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동료 및 노인에 이르기까지 봉사활동 정신에도 그 효심이 남달라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가운데 NIE 동아리 Reader & Leader 활동은 또 한 번 학생들이 자발적인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주인공이 있어 더욱 빛을 바랜다.
이 학교 각종 동아리 맴버들의 중추적 역활을 꾀하고 있는 라은선 교사를 비롯 이윤의(2학년) 회장의 활약상에는 이번 공모전에도 큰 힘이 부여된다.
이들 NIE 동아리 구성원은 현재 24명으로 구성돼 2개조로 편성,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공모전에 나서기 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또 여름방학을 최대 활용,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대 틈틈히 시간을 쪼개 지도교사인 라은선 교사의 지도아래 각자 학생 적성과 취미에 따른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를 통한 언론매체도 자료수집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일궈내며 다양한 활동에 접어든다.
특히, NIE 공모전 준비 기간에는 최근 런던 올림픽 기간, 연일 승전보를 울리는 우리나라 각 선수들의 훈훈한 승전보에 따른 신문기사 스크랩이 한 몫을 차지한다. 이어 스포츠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고 애국심을 기리는 계기도 마련되면서 부여여고의 동아리는 바쁜 하루를 맞기도 한다.
현재 부여여고 NIE 동아리는 그동안 각 반별 자발적인 동아리가 마련되면서 매주 전교생들이 한데 모여 각자 자신의 관심분야를 통해 신문기사를 스크랩과 함께 서로 동료간 선·후배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를 학습에 반영하는 기회도 함께 삼는다.
이윤의 NIE 동아리 회장은 “이번 NIE 공모전에 대비하며 평소 체험하지 못한 각 진로에 대한 새로운 많은 정보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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