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6일 이같이 밝히고 시험 운영은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와 청양군 운곡면 후덕리, 홍성읍 장곡면 산성리 등 3개소 소규모 상수도를 대상으로, 이달 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무인경비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3G 무선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시설로, 침입 경보와 경고방송, 영상녹화 등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특히 기존 유선CCTV 보안시설보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저렴하고, 최신 태블릿PC로 호환되기 때문에 상수도 시설을 24시간 감시 할 수 있다.
한편 도는 도내 소규모 급수시설 보완을 위해 중앙 정부에 70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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