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관은 내달 2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7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천안메디컬, 충무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등 협력기관이 참여해 운영된다.
이번 건강증진관은 연령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유아&소아관 △청소년&대학생관 △성인관 △노인관 등으로 운영해 생애주기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유아&소아코너는 교통아전·유괴예방교육, 소아 시력측정을 비롯해 구강보건연극 ‘도와줘요 칫솔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대학생코너는 청소년의 분노·갈등 다루기, 청소년 성교육, 구강관리, 지혈법·부목적용법 등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또 성인코너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관리 및 교육, 임산부 건강관리, 유방자가검진, 대사증후군 관리 및 비만관리 등을 홍보하고 골밀도 및 동맥경화도를 측정해준다.
이와 함께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관에서는 노안시력검사 등 노안관리, 노인성건강, 노인구강건강관리, 낙상예방 등을 교육하고 골밀도 측정과 물리치료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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