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글로벌축제 명성 확인
금산인삼축제, 글로벌축제 명성 확인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7개 부문 수상… 킬러콘텐츠 세계서 인정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2.09.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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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세계적인 건강명품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미국 콜도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나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 30여개 국에서 1500여 개의 축제가 출품한 이번 시상식에서 금산인삼축제는 ‘기업 이미지 홍보’ 부문에서 금상을, ‘축제프로그램’과 ‘기록영상’ 부문에서 은상을, ‘축제교육프로그램’, ‘TV스팟광고’, ‘홍보리후렛’, ‘축제초청장’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특히 ‘축제프로그램’ 부문에서의 수상은 금산인삼축제가 국내 최초로,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킬러콘텐츠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
금산인삼축제는 2010년도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지정한 세계 축제·이벤트 도시에 선정되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각 국의 축제들과 경쟁해 피나클 어워드 5개 부문(금1, 은2, 동2)에서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바 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 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 주관으로 지난 1987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로 세계 각 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5개 분야 6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아 축제 예산규모에 따라 나눠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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