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병석 부의장이 국정감사 최우수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울 = 최병준 기자
민주통합당은 국정감사 기간 언론보도, 정책자료집, 보도자료와 질의서를 기준으로, 국정감사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한 준비로 ‘정부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당의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박 의원은 “국회부의장도 상임위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외교통상부 국감에서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정권교체기 한국 외교의 방향’, ‘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요원 관리부실’ 등의 문제를, 통일부 국감에서는 ‘통일편익을 통한 통일의식 제고’, ‘개성관광 및 개성공단 문제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등을 집중 조명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국정감사를 대비해 5번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했고, 10권의 정책자료집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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