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홍보물 훼손 예방 합동순찰
논산署 홍보물 훼손 예방 합동순찰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12.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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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8시 경부터 논산시 강경읍 일원에서 경찰서장, 강경지구대장 등 경찰관 10명과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 30여 명이 대선 선거벽보 등 홍보물 훼손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펼쳤다.
이 행사 추진배경은 선거벽보가 게시되고,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현수막·벽보 훼손 행위가 발생할 것을 우려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강경 일원 선거벽보가 부착된 장소를 위주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범행 취약시간대 심야·새벽시간대 현수막 벽보 설치장소에 대해 집중순찰 및 순찰차량 거점 근무를 강화했으며, 이달 5일에는 논산지구대에서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추진하는 등 전 지역경찰관서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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