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국이통장연합회를 창립하고 현 전국이통장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암흑의 세력들의 부활을 막고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실천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충청도민에게 내건 당시 한나라당의 7대 공약을 믿고 이명박을 밀었던 우리는 공약실천율 대실망의 결과표를 받아들고 더 이상 새누리당을 믿을 수 없는 정당이라고 확신하게 됐다.”며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실현을 약속하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당당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10만 이통장협의회원들의 염원인 전국이통장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우리 단체의 양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줄 후보가 문재인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전국이통장협의회 전 초대 충남대전 시도지부장과 저는 오늘 우리들의 선택이 역사에 대한 의무의 수행이자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문재인 후보 지지를 천명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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