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병원배 아산리그 야구인의밤 행사 열려
리더스병원배 아산리그 야구인의밤 행사 열려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2.12.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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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리더스병원배 아산리그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야구인의 밤 행사는 아산시야구협회·국민생활체육아산시야구연합회(회장 한기준) 주최 및 리더스병원과 동부신협 후원으로 개최돼 복기왕 아산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김선화 민주통합당 아산시당위원장, 이운종 아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윤정남 아산시생활체육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 장구, 북, 꽹과리와 바디드럼 등 전자음악기기로 합주하는 IT국악밴드 카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학금 및 쌀통 전달, 야구협회 활약상 영상 관람,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장 표창 황백선 제우스팀 감독, 방영일·조영환 씨 △아산시의회의장 표창 소병민·한경태·현대진 씨 △국회의원 표창 송명국·오효근·김종필 씨 △감사패 (주)한성티앤아이 황인성 대표 △공로패 송명국 감독 △연합회 표창 온양중 서지원·유창희 학생, 온양온천초 문승민·조규형 학생이 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리더스병원배 아산리그 시상은 54팀이 참가해 3부 리그로 나눠 △스마트리그 우승 아산훈련소, 준우승 네일플라윙스, 감독상 황백선 씨(아산훈련소팀), 최우수선수상 박규철 씨(아산훈련소), 우수선수상 서경훈 씨(네일플라윙스) △해피리그 우승 블랙이글스, 준우승 나이스가이즈, 감독상 임병설 씨(블랙이글스), 최우수선수상 최인호 씨(블랙이글스), 우수선수상 김용석 씨(나이스가이즈) △드림리그 우승 백두몬스터, 준우승 비상, 감독상 박노하 씨(백두몬스터), 최우수선수상 이병황 씨(백두몬스터), 우수선수상 이재광 씨(비상)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한기준 회장은 “아산시 야구인들의 숙원인 고등학교 야구팀(온양고) 창단과 모종동 야구장 신설 등 노력끝에 내년 초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험난한 길 놓였지만 화합해 헤쳐나가면 해낼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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