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소재 천안북부신협이 12일 오전 11시 박종화 직산읍장, 권순필 신협이사장 및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1500포(약 2900만원 상당)를 직산읍사무소 및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물품은 직산읍 국민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 400세대와 직산읍 경로당 42개소, 서북구 지역 18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웃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천안북부신협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