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경제 전반의 효율성과 투명성의 기반위에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경위와 그동안 조달청의 선진조달제도 운영을 위한 개선내용과 향후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지난달 열린 제30차 국경위 회의에서 ‘공공조달시장의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인증 인센티브 개선’을 발표하는 등 국경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경위 위원들은 “조달청의 구매정책이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강소기업 육성과 사회적 약자기업 배려에 공공조달이 앞장설 수 있도록 조달청의 역할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호인 조달청장은 “우리청과 국경위가 공동 추진한 인증제도 개선 사업은 기업의 정부거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동시에 기업이 핵심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지원은 물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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